오늘 오전에는 누워서 라디오를 듣고 있는데,
북촌에 있는 한옥찻집 "자작나무 이야기"가 문득 생각났어요.
생각나자마자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일어나서 이른 점심을 먹고
집을 나와 북촌의 "자작나무 이야기"에 갔어요.
찻집이름도 맘에 들고, 한옥으로 이루어진 찻집도 마음에 들었어요.
다녀와서도 오랫동안 기억에 남아 있을 것 같아요.
지방에 있는 친구들이 모처럼 서울에 놀러오면
함께 찾고싶은 그런 찻집이었어요.
제 마음속의 카페로 오랫동안 기억하고 싶은 찻집
"자작나무 이야기"
찻집 내부에는 성탄 분위기가 물씬 풍겨오고 있었어요.
담벼락 앞의 자작나무 한그루
추운 겨울날씨에 혼자 떨고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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