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상

블로그에 대한 단상

자작나무1 2014. 1. 9. 18:13

블로그에 대한 단상

 

 제가 블로그를 시작한지도 2년이 넘어가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장애인정보시대라는 카페에서 활동하면서 썼던 글들을

한곳에 모을 욕심으로 시작한 블로그

이제는 제 생활의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것이 되었습니다.

 

 저의 블로그는

제가 일상생활 속에서 보고, 듣고, 느끼고, 생각한 것들을

사진으로, 글로 옮겨 적은 것들입니다.

한마디로 저의 공개적인 일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일기의 공개성으로 인해

다른 사람들로부터 추천도 받고,

다른 사람들로부터 댓글도 받고,

그 댓글에 대해 답글을 올리고...

그러면서

제가 세상과, 세상 사람들과

제 일상을 함께 공유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