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박4일 통영, 창원여행... 통영 동피랑마을(둘)

 

 통영 동피랑마을은 벽화들도 이쁘지만,

동피랑마을에서 보는 통영시내도 이쁘게 보였어요.

아름다운 도시, 통영

 

 한겨울에도 한쪽벽에는 해바라기가 활짝 피어 있었어요.

 

 

 

 동피랑마을 정상에는 동포루라는 망루가 남아 있었어요.

항상 통영에 와서 강구안에서 이 누각을 올려다보면서

저기에 한번 가봐야지 하면서도 못가보았는데,

동피랑마을과 함께 이곳에 와서 기뻤어요.

 

 

 

 동피랑 마을에서 건너편에는 웅장한 건물의 세병관이 내려다 보였어요.

촉새같은 저의 마음은 이미 세병관으로 날아가고 있었어요.

 

 박경리님의 체취가 그대로 묻어나는 시도 있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