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여 름 밤

자작나무1 2014. 5. 21. 16:52

 여 름 밤

 

 알퐁스 도데의 별이 생각나는...

 

 가족들과 함께 마당 평상에 둘러앉아 수박을 먹는... 

 

  어릴 적 친구들이랑

 가평다리 밑에서 후레쉬를 비추고 다슬기를 잡는...

 

  청량리역에서 다음날 떠오르는 해돋이를 보기 위해

 강릉으로 달려가는...

 

 여행스케치의 "별이 진다네"를 듣는...

 

  밤하늘에 별들을 보면서

 북극성과 북두칠성, 카시오페아를 찾는 여름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