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론의 "꿍따리 샤바라"를 듣고...
1996년 여름
갑자기 혜성처럼 나타난 남자듀오, 클론
강원래님과 구준엽님
그들의 노래 "꿍따리 샤바라"는
몇일사이에 전국을 점령하였습니다.
서울에서도
대전에서도
부산에서도
어느 곳에서곤 들어야 했던 노래
카페에서
롯데리아에서
호프집에서
줄곧 흘러나오는 노래
한국을
이 두사람의 노래로
점령당한 느낌이었습니다.
그 해 여름을 뜨겁게 달구었던 노래
그 노래도 어언 18년의 시절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뜨거운 계절 여름이 다가오면
들을 수 있는 노래
1996년 그 해 여름과 함께
떠올려지는 노래
"꿍따리 샤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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