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도사는 삼보사찰답게 절도 크고, 건물들도 많은 절이에요.
특히나 처음 우리나라의 문화유산이나 불교문화에 관심있는 분들이
오시면 좋은 곳이에요.
볼거리도 많고...
사진 찍을 것들도 많은 곳
저는 솔직히 전각보다는 주변의 소나무와 정원수, 흐르는 시냇물위의 다리를 더 좋아하지만...
하여튼 통도사는 제 마음속의 절로 오래전부터 자리를 잡고 있었어요,
넓은 냇가와 주변의 우거진 나무들
이런 풍경에 반해 자주 통도사를 찾아오는 것 같아요.
재작년 여름에 1박2일 울산, 양산 여행시 찾아오고
2년만에 또 찾아온 것이에요.
특히나 이곳은 오래된 건물들이 많아요.
단청을 입히지 않은 건물들
나무위로 오래된 세월의 두께가 묻어나는 곳
저는 통도사에 다섯번 정도 왔는데,
단풍이 한창일때는 한번도 온 적이 없어요.
담장위의 나무들을 보면서
단풍이 예쁜 가을날에 오면 참 좋겠다는 마음이 들었어요.
바위아래 깨끗한 냇물
바닥이 훤히 드러나는 시냇물을 보면서
작년 문경새재에서 보았던 시냇물이 떠올려졌어요.
지붕위로 영축산의 정상 봉우리가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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