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고 긴 내원사계곡길을 지나 내원사 입구에 도착했어요.
내원사 입구에 도착한 시간이 11시 정도
아예 천성산에 오를 생각을 포기하고
편한 마음으로 내원사를 둘러보았어요.
내원사의 건물들은 새건물들이었어요.
예전에는 이런 모습이 아니었던 것 같은데...
좀 생소한 모습에 실망스럽기도 했습니다.
내원사에서 저의 아쉬운 마음들을 입구의 대나무숲이 달래 주었어요.
잘 다듬어진 향나무
이곳에서도 새로 만든 듯한 리어카가 있네요.
제 사진에는 그런 모습들이 담겨 있지는 않은데,
절 주위의 산들이 내원사를 포근하게 감싸주고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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