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여행

4박5일 부산여행... 기장 월전항

자작나무1 2015. 3. 3. 20:29

 바다풍경이 일품이었던 예쁜카페를 나와

카페앞 아랫길로 내려갔더니,

월전항, 월전마을이 나왔어요.

이 마을은 전체가 장어구이집이었어요.

마을 전체가 장어구이 굽는 냄새로 진동을 하였어요.

아침에 전복죽을 많이 먹어서

비싼 장어에 대한 유혹을 쉽게 뿌리칠 수 있어서

천만 다행이라는 생각으로 이 마을을, 항구를 지나칠 수 있었어요.

 

 월전항 전경

 

 월전항 방파제 등대

 

 등대 2층 전망대에서 바라본 바다

오늘도 어제에 이어 바다를,

제가 좋아하는 바다를 실컷 보았어요.

 

 

 

 아침의 기장 방파제에서도 그런 생각을 가졌는데,

요즘은 바다낚시를 하시는 분들 중에는 여자분들도 많아 보였어요.

예전에 울산앞바다에 갔을때에는

주로 나이 드신 남자들이 오토바이를 타고와서 방파제 낚시를 많이 하였는데,

요즘은 여자뿐만 아니라 어린 학생들도 바다낚시를 하는 것이 많이 보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