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천 판잣집 체험관을 사진 찍고
청계천을 따라 서울숲방향으로 내려갔어요.
청계천에는 많은 새들이 있을 줄 알았는데,
오리 몇마리 밖에 없었어요.
청계천을 따라 새사진을 찍고 싶었는데...
그런 마음은 뒤로하고
신답역 방향으로 올라왔어요.
주위의 식당에서 이른 점심을 먹고
건너편의 예쁜카페가 보여 안으로 들어갔어요...
카페안에서 bibobs가 무슨 뜻인지
핸드폰으로 찾아보았더니,
무슨 뜻은 없고
한쪽은 아웃도어용품을 파는 가게가
그 옆에는 카페가 있는 체인점이라고 나와있더라고요.
아웃도어용품점과 카페가 함께 하는 곳
이 카페는 분위기가 확실히 미국적이었어요.
자유의 여신상과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이 벽면에 그려진 카페
카페안에 커다란 나무가
푸른 잎을 매달고 있는 나무가 여러 그루 심어져 있어서
조금은 시원하게 보이기도 했어요.
작고 이쁜, 앙증맞은 공중전화기와 버스와 용달차
그 위의 사진도 무척 맘에 들었어요,
어미곰과 아기곰의 사랑이야기
모성애가 듬뿍 느껴지는 사진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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