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 고려산에서 낙조대를 거쳐 적석사로 왔어요.
강화에는 전등사를 시작으로 많은 좋은 절들이 있지요.
그래서 더욱 좋아하게 되는 강화
강화 적석사도 전망에 오래된 나무들이 있어
좋아하는 절 중 하나이에요...
절 앞마당에 심어진 커다란 나무들
구불구불한 검은 나무줄기에 푸른 잎들이
이 절을 더욱 아름답게 치장해 주는 것 같았어요.
그 아래 오색연등은 악센트이고...
절 마당에 이런 나무가 없었다면
이 절은 얼마나 적적했을까...
마당의 나무들을 보면서 제일 먼저 이런 생각이 들었어요...
절마당에서 바라본 전망
혈구산과 퇴모산으로 이어지는 산능선
그런 능선들이 듬직하게 보였어요.
무엇인가 꽉찬 느낌의 전경
또한 절 뒷편의
푸르디 푸른 연한 4월의 신록이 참 보기 좋았어요.
내 마음과 눈을 편안하게 해주는 4월의 신록
4월의 신록으로 가득찬 절, 적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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