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동향교를 나와
이정표를 따라 산길을 지나 화개사로 왔어요.
화개사 입구에는 많은 꽃을 활짝 피운 벚꽃이 저를 맞아주었어요.
화개사는 몇개의 전각만 있는 작은 절이었어요.
그래도 절 주변이 깔끔하고 나무들도 많고 그래서 보기 좋았어요.
무엇보다도 남향이라 밝은 느낌의 절이었어요.
입구의 벚나무 벚꽃
수령이 200년 되었다는 멋진 소나무
교동향교보다는 위치가 높아
바다 쪽이 더 가까이 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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