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여행

부산 태종대에서...

자작나무1 2011. 10. 9. 21:30

 

태종대 입구의 태종대 표지석... 글자가 볼수록 정겹게 느껴진다... 뒤의 소나무가 표지석의 보호각 역할을 하고 있는 것 같다. 

 

아왜나무... 이곳이 남쪽이라 그런지 아열대 식물이 많은 것 같다... 잎이 기름을 먹인 것처럼 빛나고 있다. 

 

태종대길... 양편으로 나무들이 울창하여 명품길을 만들어 주고 있다. 

 

영도등대... 뒤로 시퍼런 바다가 펼쳐져 있다. 

 

태종대 바위 절벽과 건너편의 주전자섬... 섬 주위에 차가운 한류가 흘러 고기가 많이 잡힌다고 한다... 그래서 낚시꾼들은 빙섬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태종대 신선바위... 뒤에 솟은 바위는 남편을 왜놈들에게 납치당한 부인이 남편을 기다리다가 돌이 되었다는 망부석이라고 한다. 

 

태종대 명품 산책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