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9일)는 경기도 시흥에서 열리고 있는 시흥 갯골축제장에 다녀왔어요.
1호선 소사역에서 시흥으로 가는 시내버스를 타고
시흥시청앞에서 내려
시흥시청에서 운행하는 셔틀버스를 타고
시흥 갯골축제장으로 갔어요.
저는 이번이 처음이었는데,
축제는 벌써 10회가 되었네요.
자연속 31가지 생태놀이
체험위주의 축제이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중앙에 솟대가 세워진 조그만 연못
연못위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수상자전거를 타고 있었어요.
체험행사의 한가지
일렬로 늘어선 수상 자전거
이곳은 입구에 있어서 그런지 많은 사람들이 수상자전거를 타셨어요.
특히나 가족들이 함께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어요.
뭍으로 올라온 배
소금창고
저번에 소래생태공원에서도 이런 소금창고를 보았는데...
나무로 엮어진 소금창고가 맘에 들었어요.
시간이 지남에 따라 바래지고 낡아가는 모습의 나무문
나무물결위에 시간의 흐름이 고이 내려앉는 모습들
아련한 감성을 일깨우는 나무문이었어요.
소금창고의 나무벽과 자전거가 한폭의 그림을 이루고 있었어요.
새로 만들어진듯한 소금창고
처음 보았던 낡은 창고에서 느껴졌던 감성은 일어나지 않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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