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여행

인천 한국근대문학관(둘)

자작나무1 2015. 9. 13. 08:16

 인천 한국근대문학관은

우리나라 근대문학을 주제로 이루어진 곳이었어요.

제가 그 당시의 책들을 많이 읽지 못해서

좀 낯선 느낌이 들기도 했지만,

많은 책들과 작가들,

거기에 근대문학에 어울리는 그림들로 인해

볼거리가 많은 괜찮은 곳이었어요.

 

 그 당시 다방풍경

그 당시 도시의 멋쟁이들이 많이 모이는 곳이었죠.

고전음악이 흘려나오는 곳

 

 청록파 작가들의 시집인 청록집은 1946년에 나왔네요.

제가 좋아하는 이태준님의 해방전후도 그해에 나왔어요.

 

 

 그 당시에도 사랑이야기로부터 시작해서

역사소설, 추리소설까지 다양한 소설들이 나왔네요.

 

 

 

 한국근대문학관에서 제일 맘에 들었던 곳이었어요.

많은 책들

무엇보다도 밝은 느낌이 보기 좋았어요.

 

 채만식님의 태평천하가 제일 먼저 눈에 띄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