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한국근대문학관은
우리나라 근대문학을 주제로 이루어진 곳이었어요.
제가 그 당시의 책들을 많이 읽지 못해서
좀 낯선 느낌이 들기도 했지만,
많은 책들과 작가들,
거기에 근대문학에 어울리는 그림들로 인해
볼거리가 많은 괜찮은 곳이었어요.
그 당시 다방풍경
그 당시 도시의 멋쟁이들이 많이 모이는 곳이었죠.
고전음악이 흘려나오는 곳
청록파 작가들의 시집인 청록집은 1946년에 나왔네요.
제가 좋아하는 이태준님의 해방전후도 그해에 나왔어요.
그 당시에도 사랑이야기로부터 시작해서
역사소설, 추리소설까지 다양한 소설들이 나왔네요.
한국근대문학관에서 제일 맘에 들었던 곳이었어요.
많은 책들
무엇보다도 밝은 느낌이 보기 좋았어요.
채만식님의 태평천하가 제일 먼저 눈에 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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