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여행

인천 한국근대문학관(하나)

자작나무1 2015. 9. 13. 07:35

 인천카페 "Pot R"을 나와

인천아트플랫폼안에 있는 한국근대문학관을 찾아갔어요.

이 곳도 보라빛향기님의 블로그를 통해 알았어요.

 

 한국근대문학관 전경

 

 

 

 한국근대문학관 입구

문학관이어서 그런지 여고생들이 특히 많았어요.

 

 

 

 김소월님의 "먼후일"

 

근대문학시기에도 많은 소설가들이, 시인들이 있었네요.

그런 근대문학기의 다양성으로 인해 

근대문학이 풍성할 수 있었고

그런 전통아래 현대문학이 발전할 수 있는

토대가 될 수 있었지요.

 

 

 저도 참 재미있게 읽었던 소설이네요.

현진건님의 "운수좋은 날"

하루동안 삶의 즐거움과 비애가 담겨있는 소설

나중에 이문열님이 같은 제목의 단편소설을 쓰기도 했지요.

 

다음주에는 당일치기로 군산에 가는데,

군산에 가기전에 채만식님의 "삼대"라는 소설을 읽고 가야하는데,

이번에도 그 소설을 읽지 못한 채 군산으로 가게 돼네요.

저의 게으름이 부끄럽게 느껴지기도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