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일치기 군산여행... 경암동 철길마을(하나)

 어제는 당일치기로 군산에 다녀왔습니다.

영등포역에서 무궁화호 열차를 타고 군산역에 내려서

역앞의 버스정류장에서 시내버스를 타고

경포초교 버스정류장에서 내리고

버스에서 내린 많은 사람들과 함께

경암동 철길마을을 찾아갔어요.

가는 중간에 배가 고파서

이른 점심으로 전라도 백반을 먹고...

 

 

 

 

 경암동 철길마을 담벼락에는 예쁜 그림들이 많았어요.

벽화를 좋아하시는 보라빛향기님이 특히 좋아하실 것 같았구요.

 

 고은님의 시

 

 경암동 철길에는 많은 사람들이 와서

서로 사진을 찍고, 찍어주고 그랬어요.

 

 또한 경암동 철길마을에는 예쁜 고양이들이 많았어요.

많은 사람들이 옆으로 지나다녀도

꼼짝않고 앉아있는 고양이

고양이의 매력, 도도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