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여행

1박2일 경주여행... 황성공원(둘)

자작나무1 2015. 12. 13. 09:13

 김유신 장군님의 기마상이 있는 언덕을 내려와

황성공원을 여기저기 돌아다녔어요.

 

 

 소나무숲

황성공원은 도심속의 숲이라고 할 정도로

나무들이 많았어요.

멋진 소나무가 많은 경주의 모습이기도 했어요.

 

 

 

 안으로 들어갈수록 소나무숲이 장관을 이루었어요.

내 마음에 꼭 드는 숲

한여름이 아닌 초겨울에도 멋진 숲이었어요.

앞으로 여기는 자주 찾아올 것 같았어요.

자주 와서 제 마음속의 숲으로 삼아야지 맘 먹었어요.

 

 

 

 와, 와하는 탄성과 함께 소나무숲을 돌아다녔어요.

정말 경주는 볼거리가 많은 곳이었어요.

앞으로는 부산 대신에 경주에 열심히 돌아다녀야지

다시금 마음 먹었어요.

제 마음을 꽉 채우는 소나무숲

 

 

 

 

 다른 한편에는 소나무가 아닌 활엽수림의 숲이 있었어요.

정말 마음에 드는 공원이었어요.

두고두고 생각날 황성공원

 

 바닥에 어지러이 흩어져 있는 낙엽들에서

만추를 넘어 겨울로 들어선 이 계절이 느껴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