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신 장군님의 기마상이 있는 언덕을 내려와
황성공원을 여기저기 돌아다녔어요.
소나무숲
황성공원은 도심속의 숲이라고 할 정도로
나무들이 많았어요.
멋진 소나무가 많은 경주의 모습이기도 했어요.
안으로 들어갈수록 소나무숲이 장관을 이루었어요.
내 마음에 꼭 드는 숲
한여름이 아닌 초겨울에도 멋진 숲이었어요.
앞으로 여기는 자주 찾아올 것 같았어요.
자주 와서 제 마음속의 숲으로 삼아야지 맘 먹었어요.
와, 와하는 탄성과 함께 소나무숲을 돌아다녔어요.
정말 경주는 볼거리가 많은 곳이었어요.
앞으로는 부산 대신에 경주에 열심히 돌아다녀야지
다시금 마음 먹었어요.
제 마음을 꽉 채우는 소나무숲
다른 한편에는 소나무가 아닌 활엽수림의 숲이 있었어요.
정말 마음에 드는 공원이었어요.
두고두고 생각날 황성공원
바닥에 어지러이 흩어져 있는 낙엽들에서
만추를 넘어 겨울로 들어선 이 계절이 느껴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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