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구석구석

충주 삼탄역

자작나무1 2017. 7. 31. 10:29

 영주 부석사를 나와

우리가 야영을 할 충주 천등산 야영장으로 왔어요.

텐트를 치고 고기를 구워먹고, 소주를 마신 후에

텐트에서 잠을 잤어요.

정말 오래간만에 텐트에서 자봤어요.

야영

텐트를 치고, 고기를 굽고 정리를 하고...

모든 일들이 그리 쉬운 일이 아닐텐데

함께했던 윤반장은 즐거운 일이라고 말을 하더라고요.

캠핑의 인기

저는 저 나름대로 캠핑의 인기가

생각보다 오래간다고 생각을 하였는데,

캠핑에서의 자잘한 일들이 기쁨이 되기에

오랫동안 인기를 얻고 있구나 그런 생각이 들었어요.

술에 취해 텐트에서 정신없이 잤던 일

또다른 추억의 하룻밤이었어요...

 

 우리가 머물었던 천등산 야영장 위에는 삼탄역이 있었어요.

이번에 처음 이름을 알았어요. 삼탄역

충북선의 간이역이고,

대전과 제천을 오가는 기차역이라고 하더라고요...

 

  역사안에는 여행관련 책들이 진열되어 있었어요.

이런 여행책을 읽으면서 기차여행을 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삼탄역 입구

 

 

 

 

 

 

 

 

 

 

 삼탄역 주변에는 오래된 나무들이 많았어요.

윤반장은 이곳은 가을이 아름답다고 이야기 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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