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개인의 총기 소지에 대한 생각(둘)

 미국 개인의 총기소지에 대한 생각(둘)

 

 한국은 선비의 나라

일본은 사무라이의 나라

미국은 카우보이의 나라

 

 단지 미국에 카우보이가 많았다고

미국의 문화로

카우보이의 문화가 나올 수는 없었을 것입니다.

 

 미국이

카우보이의 나라가 되기 위해서는

카우보이에 대한

어떤 사회적 필연성이

어떤 깊은 뜻이

내포되어 있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산이나 들에서 소를 키우는 카우보이

방목

산이나 들에까지 치안이 유지될 수 없는 상황에서

자신의 생명과 소(재산)을 지키기 위해서는

총이 필요했고,

자신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일은

국가가 아니라

자신이 먼저라는 생각

그런 생각들을 기반으로 하여

미국은 카우보이의 나라가 되었을 것 같습니다.

 

 빌딩과 컴퓨터, 핸드폰

과거가 아닌 현재에도

미국에서는 그런 의식

자신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총이 필요하다는 인식

 

 자신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는 총

 

 총기 난사로 수 없이 많은 사람들이

황당한 죽음을 당함에도

쉽게 총기 규제를 할 수 없는

미국의 무능

 

 그 뒤에는

카우보이 문화로서의 속성이

현재 거대 미국에서도

여전히 큰 믿음으로 남아 있기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카우보이 문화가 미국의 오늘을 장악한 모습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