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절 이야기

여주 신륵사(둘)

자작나무1 2018. 4. 1. 09:15

 

 절 뒷편의 소나무숲

울창한 소나무숲이 참 보기 좋았어요.

 

 솔숲 안에 수줍게 피어난 진달래

 

 

 청산가로 유명한 나옹화상의 석종

절 위에 널찍하게 마련한 터와 석등과 석종비를 갖춘 석종

그 당시 나옹화상(보제존자)의 위치나 비중을 알 수 있을 것 같았어요.

 

 

 모전탑

위로 솟아오른 듯한 모전탑이 멋지게 보였어요.

탑의 분위기가 정선 정암사의 수마노탑과 비슷해 보였고요.

 

 

 남한강의 꽃, 강월헌

강월헌 주변에는 사람들이 많았어요.

신륵사에서 가장 붐비는 곳

그런 모습들을 보면서

강월헌은 남한강의 꽃이자

당연한 이야기이겠지만,

신륵사의 꽃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편안한 강풍경, 여강

 

 

 황포돛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