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젓갈의 고장, 강경에 다녀왔습니다.
용산역에서 강경역으로 오고...
강경역에서 큰 길을 따라 강변 옆 젓갈축제장을 지나
옥녀봉을 올랐어요.
옥녀봉 중턱에는 기독교한국침례회 국내 최초 예배지가 있었어요.
ㄱ자형의 초가 한채
초기 기독교 전파 시의 어려움들이 떠올라지기도 했어요...
그 당시에는 남녀칠석부동석의 규율에 따라
남녀가 따로 예배를 드렸다고 하네요.
한국의 규율을 수용하는 초기 기독교의 유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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