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풍경

올림픽공원내 몽촌토성... 둘

자작나무1 2012. 7. 14. 20:55

 저는 몽촌토성에서 사진을 찍으면서 생각보다 날씨가 흐려 사진이 제대로 나오지 않을 것 같다는 걱정을 했는데,

컴퓨터로 뽑아보니, 생각보다 밝게 나와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토성 일부에서는 밭에서 벼를 키우고 있었어요(건답재배법).

 몽촌토성은 넓은 초지위에 드문드문 나무들이 심어져 있어 사진 찍기에도, 부드러운 구릉을 따라 천천히 산책하기에도 참 좋은 곳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올림픽공원의 평화의 문이 보이네요.

 

 길옆으로 심어져 있는 소나무들도 참 보기 좋았어요.

 

 저는 인터넷에서 이 곳 호수에 연꽃이 피어있다는 이야기를 보고, 여기에 온 것인데, 넓은 호수에는 연꽃은 없더라고요.

비록 연꽃은 없었어도 완만한 산책길과 마음을 시원하게 해주는 풀밭, 그밖에 볼 것이, 사진 찍을 것들이 많아 후회는 없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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