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물옆면의 단정한 면분할이 참 마음을 편안하게 해 주었어요...
사진기에 담으면서 한동안 오랫동안 쳐다보았어요...
그렇게 오랫동안 바라보면서 우리 한옥의 편안함을 다시금 느끼게 되었어요...
행궁뒤로는 소나무들이 자라고 있고...
참 반듯하고 단정한 굴뚝.
약간은 고지식하기는 하지만, 예의 분명하고, 뭐든 딱 부러지게 말씀하시는 시골 할아버지가 생각났어요...
화성행궁의 중심격인 봉수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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