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4. 영화 "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일주일"을 보고... 사랑 하나 정신과 의사 허 유정과 형사 나 두철 처음 TV 토론장에서 만난 두 사람은 영화가 사람들에게 미치는 영향에 대해 토론을 벌이면서 서로 부딪친다. 영화는 영화일 뿐이라는 유정의 말에 발끈한 두철은 책만으로는 모르는 일이라면서 현장에서는 조폭영화 때문에 더 바빠졌다고 이야기 한다. 티격태격 토론회 후 뒷풀이에서 서로 술 내기를 벌이다가 두 사람은 한 모텔에서 자게 된다. 계속된 신경전 그러면서 두 사람은 가까워진다. 똑똑한 노처녀와 똑똑하지 못해도 순진한 노총각의 사랑 이야기 사랑 둘 80이 넘게 살아서 그 동안 보험사에 낸 돈을 다 받겠다는 구두쇠 곽 회장 회장님 극장 앞 가게를 얻어 카페를 차린 오 여인 곽 회장은 미국의 영화 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