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비와 산적두목

선비와 산적두목(마흔 다섯)

자작나무1 2014. 3. 7. 19:14

 

 

 

 

 선비와 산적두목(마흔 다섯)

 

 평생 조선을 좌지우지할 것 같던 대원군도

어린 임금이 성년이 되면서

전국 각지의

서원철폐로 불만이 가득했던 유생들의

반발에 못이겨

경복궁에서 나오게 되었습니다.

 

 아버지에게서 벗어난 어린임금

아버지와는 다른 정치를 펼치고 싶어했습니다.

왕비는 왕비대로

자기 나름대로의 정치를 하고 싶어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