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에 서촌으로 갈려고
집을 나와 신도림역으로 걸어가는데
제 앞에 누런잎을 달고 있는 마로니에(칠엽수)가 보였습니다.
매일 아침 제가 출근을 할때 멋진 모습을 보여주는 나무
오늘은 웬지 그 나무가 고마워서
매일 멋진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고마워서
가던 길을 멈추고 제 사진기에 고운 모습을 사진기에 담았습니다.
매일 멋진 모습 보여줘서 고마워, 신도림 마로니에야...
사진을 찍고 신도림역을 향해 걸어가면서
눈이 많이 내린 겨울날에도 사진을 찍어야지 맘 먹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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