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사 사택과 선교사 묘역이 있는 양림공원을 내려와
호남신학대학을 거쳐
건너편의 사직공원으로 왔어요.
사직공원은 이름은 많이 들어보았는데,
이렇게 찾아오기는 이번이 처음이었어요.
나무들이 많이 우거지고,
광주시내가 무등산과 함께 잘 보이는 공원이었어요.
어제보다 오늘이 날씨가 더 좋았어요.
사직공원의 새로생긴 전망대에서 찍은 사진이에요.
제가 광주에 오면서 제일 먼저 찍고 싶은 사진이기도 하고요.
무등산과 함께하는 광주 시내의 모습
아래로는 무성한 나무숲이 보였어요.
도심속 나무가 많은 공원이었어요.
올 여름 제 여행의 주제이기도 하고요.
광주에도 사직단이 있었어요.
규모가 서울의 사직단보다 작아
웬지 귀엽게 느껴졌어요.
제가 찍을려는 키 큰 나무는 어둡게 나왔는데,
그 위의 작은 하늘은, 구름은 참 이쁘게 나왔네요.
이럴 줄 알았으면 나무는 작게 찍고
하늘은 많이 나오게 찍을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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