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여행

1박2일 경주여행... 양동마을(하나)

자작나무1 2015. 12. 12. 07:43

 1박2일 경주여행 둘쨋날

아침 일찍 일어나 경주버스터미널 버스정류장에서 212번 근계행 시내버스를 타고

양동마을 입구의 버스정류장에 내렸어요.

버스정류장에서 양동마을 방향으로 걸어들어갔어요.

 

 

 

 양동마을 들어가는 길 옆에는

기차선로가 놓여있었어요.

경주에서 포항으로 연결된 선로

지금은 새로운 복선노선이 생겨서

기차가 다니지 않을 것 같았어요.

 

 오래간만에 걸어보는 시골길

아침이라 공기도 시원하고 상쾌했어요.

 

 

 

 기차가 다니지않는 선로변의 역

스스로 망가져가는 모습에서

쓸쓸한 감정이 일었어요.

 

 

 

 

 

 양동마을 입구의 벽화

시골의 풍경이 잘 담겨 있었어요.

 

 

 

 

 한옥으로 지어진 양동초등학교와

운동장의 커다란 메타쉐콰이어 나무

이 초등학교의 메타쉐콰이어를 사진기에 담으면서

이곳에서 사진을 많이 찍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언덕위에 옹기종기 모여있는 초가마을

이런 모습에 이곳에 잘 왔구나 하는 마음이 들었어요.

웬지 푸근한 마을 풍경에 제 마음이 놓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