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터의 "스와니강"을 듣고...
조금 전에
학교 복도를 지나가는데,
6학년의 어느 교실에서
전체 학생들이 부르는
포스터의 "스와니강"을 들었습니다.
아 이 노래가 있었지
이 노래는 정말 오래간만에 듣는 노래였습니다.
제가 어렸을 때
LP판을 통해
맨토바니 악단의 연주로 자주 들었던 노래
그런 머언 추억과 함께
어린 시절과 고향과 어머니를 생각나게 해주는
조금은 슬픈 노래이었습니다.
"머나먼 저곳 스와니 강물
그리워라 날 사랑하는 부모 형제
이 몸을 기다려
정처도 없이 헤매이는 이 내 신세
언제나 나의 옛 고향을 찾아나 가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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