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여행

1박2일 경주여행... 봉길해수욕장과 문무대왕릉

자작나무1 2016. 8. 6. 06:58

 많은 사람들이 정자안에서 여름 더위를 피하고 계시는 이견대를 나와

도로를 따라 봉길해수욕장으로 왔어요.

날이 흐려서 그런지 해수욕장에는 그리 사람들이 많지 않았어요.

10여년전에 왔을때에는 지금보다 사람들이 더 적었어요.

몇몇의 사람들

이야기를 나누다보니, 대부분 대구에서 오셨다고 하시더라고요.

제가 대구에서 오셨느냐고 다시 물으니까

대구에서 제일 가까운 바다가 이곳이라

이곳에 자주 오신다는 말씀들...

 

 문무대왕의 산해처

문무대왕릉

 

 

 알록달록한 천막과 그 뒤의 수평선

오래간만에 바다를 보는 것이었어요.

 

 

 바다로 흘러내려가는 강

주변에는 낚시를 하시는 분들이 많으셨어요.

 

 이번 경주여행시 제가 제일 주안점을 두어 사진찍은 것은 푸르른 논, 벼이었어요.

 

 

 

 바위위에는 갈매기들이 삐곡이 서 있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