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경주여행... 문정헌

 법장사옆에는 문정헌이라는 작지만 예쁜 한옥도서관이 있었어요.

그런데 너무 이른 시간이라 문이 닫혀 있었어요.

여행중에 무조건 부지런한 것이 좋은 것만은 아니었어요.

이곳에서 차 한잔 마시고 가야하는데요...

 

 문정헌... 글이 샘솟는 집

이름도 좋네요.

 

 

 예전에는 새로 지은 한옥은 우리 한옥이 아니라고 저 나름대로 우겼는데,

몇년전에 경주 교촌의 새로 지은 한옥들을 보면서

새로 지은 한옥도 얼마든지 우리 한옥이라고 마음을 고쳐 먹게 되었어요.

멋지고 깔끔하고, 단정한 우리 한옥

 

 

 한옥도 예쁘고 담장도 이쁘네요.

 

 

 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