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여행

1박2일 경주여행... 포석정

자작나무1 2016. 8. 7. 06:41

 경주 포석정 도착

천년왕국 신라의 마지막을 함께했던 곳

경순왕이 고려의 왕건에게 항복문서를 바친 곳

풍류의 절정지였던 곳이 슬픈망국의 역사의 한페이지로 바뀐 곳이네요.

 

 

 

 포석

둥근 돌사이로 물이 흐르고

그 물위에  술잔을 띄우면

술잔이 한바퀴 돌아가던 곳

그런데 지금은 물이 흐르지 않더라고요.

잊혀진 시대의 풍류

 

 

 포석정에는 정자도, 우물도 없었고,

자그마한 정원을 이루고 있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