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포석정 도착
천년왕국 신라의 마지막을 함께했던 곳
경순왕이 고려의 왕건에게 항복문서를 바친 곳
풍류의 절정지였던 곳이 슬픈망국의 역사의 한페이지로 바뀐 곳이네요.
포석
둥근 돌사이로 물이 흐르고
그 물위에 술잔을 띄우면
술잔이 한바퀴 돌아가던 곳
그런데 지금은 물이 흐르지 않더라고요.
잊혀진 시대의 풍류
포석정에는 정자도, 우물도 없었고,
자그마한 정원을 이루고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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