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절 이야기

2박3일 남도여행... 해남 대흥사(하나)

자작나무1 2017. 3. 4. 18:45

 유선관을 지나 대흥사로 왔어요.

 

  대흥사 입구의 목장승과 석장승

얼굴표정이 괴이하네요...

 

 

 

 부도전앞의 비스듬히 자라는 키 큰 소나무

절앞에서 이 절이 얼마나 오래된 절인지 대변해 주고 있는 것 같았어요.

 

 

 절뒤로 보이는 높다란 두륜산 봉우리

바위로 이루어진 웅장한 봉우리

그 봉우리에 뒤지지않기위해

이 절은 전각도 많고 크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산봉우리와 우열을 가릴려는 대흥사의 모습이

엿보였어요.

 

 

 기와와 돌담이 어우러진 모습

단정한 모습에 선비의 나라, 조선이 그려지기도 했어요.

 

 

 

 검은 나무

오랜 역사가 느껴지네요.

이 모습에 안동 봉정사옆의 영산암이 떠올라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