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선관을 지나 대흥사로 왔어요.
대흥사 입구의 목장승과 석장승
얼굴표정이 괴이하네요...
부도전앞의 비스듬히 자라는 키 큰 소나무
절앞에서 이 절이 얼마나 오래된 절인지 대변해 주고 있는 것 같았어요.
절뒤로 보이는 높다란 두륜산 봉우리
바위로 이루어진 웅장한 봉우리
그 봉우리에 뒤지지않기위해
이 절은 전각도 많고 크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산봉우리와 우열을 가릴려는 대흥사의 모습이
엿보였어요.
기와와 돌담이 어우러진 모습
단정한 모습에 선비의 나라, 조선이 그려지기도 했어요.
검은 나무
오랜 역사가 느껴지네요.
이 모습에 안동 봉정사옆의 영산암이 떠올라졌어요.
'우리절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양양 낙산사 (0) | 2017.05.09 |
---|---|
2박3일 남도여행... 해남 대흥사(둘) (0) | 2017.03.04 |
2박3일 남도여행... 해남 백화암 (0) | 2017.03.03 |
4박5일 제주도 가족여행... 장안사 (0) | 2017.02.05 |
1박2일 경주여행... 남산 칠불암과 신선암 마애보살반가상 (0) | 2016.11.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