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7. 영화 "아이"를 보고... # 아영 보육원 출신 엄마가 자신을 어느 집에 입양을 보냈는데, 그곳에서 쫓겨나 보육원으로 왔다. 그래서 두번의 마음의 상처를 겪어야만 했다. 보육원을 나와 후견인의 도움으로 낡은 아파트에서 친구랑 함께 살면서 학교에 다니고, 아르바이트로 생활비를 번다. 아르바이트로 80만원 이상 벌면 국가의 지원금 30만원이 없어진다. 국가의 지원금이 생활의 장애가 될 수 있으리라곤 미처 생각하지 못 했다. 다니던 식당을 쫓겨나고 자신의 전공을 살려 아이를 돌보는 아르바이트를 맡는다. 영채의 아이 혁이를 돌본다. 베이비 시터 #영채 술집을 다니면서 홀로 아이를 키운다. 자신이 술집을 다니는 동안 아이를 돌봐줄 사람이 필요하다. 젖이 계속 나와 수시로 가슴의 젓을 닦아줘야 한다. 힘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