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나무의 세상구경...

국화축제장을 나와 마산 창동 예술촌... 상상길로 갔어요. 이곳은 5년전에 다녀온 곳이에요. 예쁜 카페와 벽화가 있는 곳

한산대첩길 아침산책을 마치고, 도남동 버스정류장에서 101번 신우휘가로행 시내버스를 타고 통영 시외버스터미널로 왔어요. 터미널에서 마산행 좌석버스를 타고 마산 남부시외버스터미널로 갔어요. 터미널에서 국화축제장까지 걸어갔어요. 거리가 만만치 않았어요... 입구의 국화열차 ..

호텔 베란다에서 해돋이 사진을 찍고, 1층 식당에서 조식 뷔페를 먹고, 호텔 앞 한산대첩길을 아침산책을 하였어요. 아침, 바다, 산책 기분 좋은 시간들이었어요... 호 스탠포드 호텔과 음악당

STANDFORD HOTEL & RESORT 잠을 자다가 창 밖이 환해져서 일어나서 베란다에 나가 해돋이 사진을 찍었어요. 10년 가까이 사진을 찍으면서 해돋이 사진은 거의 찍을 수 없었어요. 기쁜 마음에 마음을 진정시키고 연속해서 사진을 찍었어요... 섬 뒤로 해가 떠오르기 시작했어요... 수평선 위로 떠오르는 해돋이는 아니어도 섬 위로 떠오르는 해돋이가 보기 좋았아요. 정말 오래간만에 보게 된 해돋이

해저터널을 나와 충무교로 갔어요. 통영 여행을 준비하면서 미륵도와 통영을 잇는 충무교에서의 전망이 가장 통영답지 않을까 그런 생각에 가게 되었어요... 항구도시, 통영 해질녘의 통영 운하 어두워진 하늘 아래로 노란 석양빛이 퍼지고... 어두운 바다로 배가 무심히 지나가고...

바다구경을 하고 해저터널로 갔어요. 통영에 자주 왔슴에도 해저터널은 이번이 처음이었어요... 일제시대 만든 터널 일본답게 튼튼하게 만들었네요. 지금은 마을 주민들이, 여행객들이 오고가는 터널이 되었어요...

충렬사를 내려와 서호 버스정류장에서 한참을 기다려 해저터널로 가는 401번 인평동행 시내버스를 타고 해저터널 버스정류장으로 왔어요. 건너편으로 바다가 보여 쪼르르 바다로 달려갔어요... 서호만 항상 통영에 오면 강구안만 둘러보았는데, 서호만은 강구안보다 바다폭이 넓어 강구안보다 더 좋았어요...

서피랑을 내려와 충렬사로 갔어요... 서피랑과 충렬사는 작년 5월 내 동생과 통영여행 시 들렀던 곳이에요. 조그만 사당 안에 오래된 나무들이 많아 한 눈에 반한 곳이기도 해요... 충렬사 안의 오래된 나무들 360년된 은행나무 2그루 금목서 2그루 남도에서도 귀한 나무, 금목서

지난 11월 9일에는 1박2일 일정으로 통영과 창원으로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11월 9일 서울역에서 진주행 KTX(08:25)를 타고 마산역에서 내려 102번 월영아파트행 시내버스로 마산 남부시외버스터미널로 와서 터미널에서 통영으로 가는 좌석버스를 타고 통영 종합버스터미널에 내렸습니다. 터..

진해루를 지나 속천항 방향으로 걸었어요. 날도 맑고 바람도 잔잔하고 춥지 않은 날씨 산책하기 좋았어요. 바다는 섬과 산으로 막혀 호수처럼 잔잔하였고요. 평화로운 바다풍경 이런 풍경에 취해 한참을 쳐다보았어요. 또 여기저기 빨빨대고 돌아다니지 말고 이런 곳에 몇일 머물면서 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