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여행

2박3일 고창여행... 고창읍성(하나)

자작나무1 2015. 6. 4. 20:15

 고창의 예쁜카페를 나와 고창읍성으로 갔어요.

고창읍성은 예전부터 가보고 싶은 읍성이었는데,

마음만 먹다가 이제사 가보게 되었어요.

은근 기대를 가지고 읍성 안으로 들어갔어요.

 

 

 

 이곳도 좀전에 보았던 무장읍성처럼

튼튼하게 쌓여 있었어요.

뭔가 묵직한 느낌의 읍성

 

 주변에 무성한 나무들

이런 나무들을 보면서 이곳에 잘 왔다고 생각했어요.

저에게 2박3일 고창여행은 나무여행이었고

그 대미는 고창읍성이었어요.

 

 

 고창읍 풍경

뒤로 부드러운 산능선이 보기 좋았어요.

산이 부드러워 방장산이 아닐까 싶었어요.

 

 

 

 성안의 소나무숲

소나무들이 많아 숲안쪽은 그늘이 짙게 드리워져 있었어요.

 

 이 길은 그늘이 많이 져서 한여름에도 시원할 것 같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