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강릉 이야기

자작나무1 2017. 12. 10. 07:22

 강릉 이야기

 

 강릉 시내를 가로지르는 남대천

겨울에는 겨울 철새들이

다리 아래 옹기종기 모여있는...

 

 남대천에서 바라본 백두대간

강릉의 서쪽을 감싸주는 성벽

강릉을 포근하게 감싸주는 어머니 같은 산맥이자

강릉을 다른 지역과 격리시키는 산맥

겨울의 눈 쌓인 산맥

산의 깊이를 느끼게 해주는 장관

 

 임영관지

객사문

강원도의 국보급 보물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문

 

 오죽헌

어미니 신사임당이

아들 이율곡을 낳은 곳

몽룡실

몽룡실 뒷쪽의 오죽

그 앞의

수령 600년된 신사임당 배롱나무가 있는...

 

 선교장

조상님들에 대한 제사와

전국 각지에서 찾아오는 손님들을 맞았던

조선시대 전형적인 사대부집

여름철

입구의 연못에서는

여름의 꽃, 연꽃이 활짝 피어난 활래정

절 뒷편의 소나무숲

방들이 많아

처음 온 사람들은 조선시대 여관으로 알던...

 

 경포대

언덕 위의 널찍한 정자

경포호를 잘 바라볼 수 있는 전망대

 

 참소리 박물관과 에디슨 박물관

세상에서 세개 밖에 없다는 축음기 중 하나는

꼭 이곳에 하나는 있다는...

뚝심과 열정의 손성목 관장님에게

고마움을 절로 느끼게 하는... 

우리 사회에서 소중한 박물관

미국의 발명가, 에디슨

하루는 발명을 하고...

하루는 회사를 차리고...

하루는 법정에서 특허권 소송을 벌어야 했던 발명가 에디슨

전구(빛), 축음기(소리), 영사기(영상)... 세가지 대표적인 발명품 뿐만 아니라

장거리 통화용 전화기, 커피포트, 타자기, 만년필, 등사기, 라디오, 재봉틀, 와플기 등등...

현대 가정에서 쓰는 전기 제품들을 모두 만든 발명왕 에디슨을 기리는 곳

 

 경포호

밤에는 다섯개의 달이 뜬다는 풍류의 호수

두둥실 두리둥실 배 떠나간다...라는

사공의 노래가 절로 흥얼거려지는...

 

 경포대 해수욕장

드넓은 동해바다

동해바다 반대편에는 울창한 송림을 이루는...

솔향 강릉

 

 허난설헌 기념관

한여름

붉은 배롱나무꽃과

푸른 대나무와 소나무가 원색의 대비를 이루는...

 

 안목 해변 

커피의 도시 강릉

예쁜 카페들과

맛있는 커피를 마실 수 있는 곳

 

 볼 것도

먹을 것도

이야기할 것도 많고도 많은

강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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