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여행

남원 광한루원

자작나무1 2018. 11. 26. 20:01

 오래된 성당, 쌍교동 성당을 보고

광한루원을 찾아가는데 도중에 또 다시 비가 내리기 시작했어요.

그래서 어쩔 수 없이 가까운 카페, BC800 COFFEE에 들어가

따뜻한 카푸치노를 마셨어요.

오래간만에 찾아가는 광한루원

그 길은 결코 쉬운 길이 아니었습니다.

 

 

 

 광한루원

오래된 누각에 오래된 나무들이 많은 곳

나무들이 많아 원림으로도 보였어요.

그래서 광한루원인가봐요...

 

 

 이곳은 한여름에 와야 좋은 곳이었어요.

무성한 나뭇잎에 붉은 배롱나무꽃

겨울은 좀 적적한 느낌이었어요...

 

 

 월매집

제가 이제까지 본 초가 중에 제일 큰 초가가 아니었을까 싶었어요.

 

 

 

 

 

 연못 위의 오작교

 

 

 연못 옆의 무성한 나무들로 또 다른 나무세상을 이루고 있었어요.

제가 광한루원을 좋아하는 이유

 

 거북이인 줄 알았는데,

거북이가 아니라 자라이었어요.

자라돌

 

 

 

 

 

 또한 광한루원은 능수버들이 멋진 곳이었어요.

부여 궁남지가 능수버들과 연꽃이 잘 어울리는 곳이라면

이곳은 능수버들만으로도 멋진 그런 곳이었어요...

 

빨간 산수유를 매단 산수유 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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