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 영화 "가장 보통의 연애"를 보고,,, 영화 제목이 맘에 들어서 보게 된 영화 결혼식 전에 여자의 불륜으로 파혼을 맞게 된 남자 주인공, 재훈 직장 상사와의 식사 몇번하다가 직장 상사 부인이 알게 되어 난리를 겪은 여자 주인공, 선영 직장마저도 남자 주인공의 회사로 옮긴다. 그럼에도 사랑을 믿는 재훈 남자가 다 거기서 거기고, 사랑도 그렇다고 믿는 쿨한 선영 진정으로 누군가를 사랑해 본 적이 있었느냐는 재훈의 질문에 대답을 못 하는 선영 서로의 아픔을 뒤로한 채, 밤이면 취하도록 술을 마신다. 입 모양만으로 하고자 하는 말을 맞추는 게임 파혼의 아픔으로 괴로워하는 재훈을 토닥여주는 선영 그러면서 둘은 가까워진다. 영화와 사랑 당연한 일이겠지만, 영화에는 사랑 이야기가 많다. 또한, 사랑 이야기라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