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6. 단편영화 "공항남녀"를 보고... 옴니버스 영화 "눈부신 하루" 중 마지막 영화 "공항남녀"일본의 잡지사 기사는 택시를 타고 공항으로 오는 중택시가 고장이 나서 택시에 내려 걸어서 공항에 도착하고,자신이 타야 할 비행기는 일본으로 따났다.허둥지둥 비행기를 타려고 달려가는 중 신간책을 들고 가는 여자, 고니와 부딫치고,그래서 들고 있던 책들이 쏟아지면서새책이 손상을 입었다.고니가 일하는 서점 앞에서 다시 고니를 만나고,고니 앞에서 정신을 잃고 쓰러지고, 그런 그를 고니가 일으켜 세운다.서점 안에서 연신 고니에게 사과를 하는 일본인 남자옆의 점원은 손상된 책값을 물어내라고 고니를 재촉하지만,고니는 그럴 마음은 없다.대신 서점을 나가달라고 부탁을 하지만,남자는 그럴 마음이 없는지, 계속 고니 앞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