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보성, 남원여행 둘쨋날 보성 버스터미널에서 율포행 농어촌버스를 타고 보성 대한다원으로 갔어요. 제가 특별히 좋아하는 곳 그럼에도 9년만에 찾아왔네요... 입구의 삼나무길 입구부터가 멋진 곳이에요... 키 큰 삼나무의 환대를 받으면서 들어가는 길 푸른 곡선의 녹차밭 수직의 녹차밭이 저의 마음을 부드럽게 눌러주는 것 같았어요... 바다 전망대에서... 날이 좋아 건너편으로 바다가 보였어요... 대나무숲길 대한다원에는 삼나무, 녹차밭, 편백, 주목, 대나무들 나무들이 많았어요. 그래서 저에게는 대한다원은 나무백화점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