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동마을은 설창산 163m을 주산으로
이루어진 마을이었어요.
설창산과 성주봉사이에 포근히 내려앉은 모습
산과 마을이, 초가와 기와집이, 사람과 자연이
함께 어울리는 그런 마을이었어요.
정겨운 우리마을
산속마을이면서도 옹색하거나 그러지는 않았어요.
키 큰 대나무들이 무럭무럭 잘 자라고 있었어요.
대부분 집들이 남향이었고,
마을도 전체적으로 남향이었어요.
겨울에도 햇빛이 잘 비추는 곳
그래서 산아래이면서도 밝은 느낌이었어요.
오래간만에 보는 대나무문
담배 광고표지조차도 정답게 보였어요.
문이 열렸다면, 안에 들어가
오래전의 청자나 백자 담배를 사고싶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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