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여행

1박2일 경주여행... 양동마을(다섯)

자작나무1 2015. 12. 12. 20:26

 양동마을은 설창산 163m을 주산으로

이루어진 마을이었어요.

설창산과 성주봉사이에 포근히 내려앉은 모습

산과 마을이, 초가와 기와집이, 사람과 자연이

함께 어울리는 그런 마을이었어요.

정겨운 우리마을

 

 산속마을이면서도 옹색하거나 그러지는 않았어요.

 

 

 키 큰 대나무들이 무럭무럭 잘 자라고 있었어요.

 

 

 대부분 집들이 남향이었고,

마을도 전체적으로 남향이었어요.

겨울에도 햇빛이 잘 비추는 곳

그래서 산아래이면서도 밝은 느낌이었어요.

 

 오래간만에 보는 대나무문

 

 담배 광고표지조차도 정답게 보였어요.

문이 열렸다면, 안에 들어가

오래전의 청자나 백자 담배를 사고싶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