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여행

1박2일 경주여행... 옥산서원(하나)

자작나무1 2015. 12. 12. 21:01

양동마을을 더 돌아다녀야 하는데, 힘들어서

아래의 오동나무집에서 정식을 먹고

양동마을 버스정류장으로 나왔어요.

제가 가고자했던 초가쉼터에도 가야하는데,

힘들어서 나중으로 미루었어요.

버스정류장에서는 버스시간이 한시간 이상 남아 있어서

버스정류장에서

임어당님의 "중국, 중국인"을 읽으면서

옥산서원으로 가는 버스를 기다렸어요.

시간이 지나면서 주차장에는 차들이 많이 들어서고...

한참을 기다려 옥산서원으로 가는 203번 시내버스를 타고

옥산서원으로 갔어요.

 

 옥산서원 뒷편의 감나무

감나무가 주렁주렁 매달려 있었어요.

경주에 늦게와서 단풍도 제대로 보지 못했는데,

이곳에서 나무에 매달린 감과 모과를 볼 수 있어서

기뻤어요.

 

 옥산서원 입구의 감나무

 

 옥산서원으로 가는 길

산에 오르는 길처럼 보였어요.

옆으로는 시냇물이 흐리고...

 

 

 

 옥산서원은 겨울보다는 한여름에 와야 좋을 것 같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