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6시... 일어나 씼고, 아침 먹고, 직장에 나가고...
오전 11시 30분... 점심 먹고...
오후 5시... 퇴근하고...
저녁6시... 저녁 먹고...
저녁8시... 뉴스 보고...
매일 반복되는 일상이지만,
그래서 어떨 때는 그런 반복되는 일상이 지겨울 때도 있지만,
한편으로는 그런 지겨운 일상들이 나의 삶을 받쳐준다는 생각도 들고,
어떤 순간에는 그런 일상의 반복이 눈물나도록 고마울 때도 있습니다.
평범한 일상이 어느 한순간에 무너진다면...
그리고 쉽게 허물어질 수 있는 일상이라는 생각에...
더더욱 소중하게 생각되며, 감사하게 받아들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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