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여행 68

부산 송도 해수욕장의 아침풍경

어제는 간단히 돌아다니고 일찍 여관에 들어가 푹 쉬었어요. 휴식이 함께한 2박3일 부산여행 예전의 여행처럼 아침부터 저녁 늦게까지 돌아다니는 그런 여행이 아니라 조금만 돌아다니고 그 다음에는 여관방에서 푹 쉬는 그런 여행 그래서 어제는 일찍 여관에 들어가 시원한 에어컨 바람을 맞으면서 느긋하게 낮잠도 자고, TV도 보고 그랬어요. 저녁 때는 밖에 나가기가 싫어서 가지고 온 빵으로 저녁을 때울 정도로... 그렇게 푹 쉬어서 그런지 오늘 아침에는 아주 일찍 일어났어요. 여관방에서 해돋이가 보이면 찍고 싶었는데, 아쉽게도 제가 묵었던 여관방에는 바다도 보이지 않고, 컴퓨터도 없었어요... 어젯밤에는 아니 새벽까지 많은 사람들로 시끄러웠던 송도 해수욕장은 이른 아침시간에는 이렇게 조용했어요. 쓰레기를 치우시는 ..

부산여행 2013.0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