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나무의 세상구경...

3박4일 제주여행... 넷쨋날 아침 일찍 모텔을 나와 제주 시외버스 터미널 버스정류장에서 315번 국제부두행 시내버스를 타고 중앙로 사거리 버스정류장에서 내려 동문시장으로 갔어요. 동문시장 앞 제라헌 오메기떡집에서 작은집과 행정실에 택배로 부치고 산지천에서 택시를 타고 도두..

제주민속촌을 나와 그 앞의 표선 해수욕장으로 갔어요... 바람이 많이 부는데도, 바다가 얕아 표선 해수욕장은 호수처럼 잔잔했어요. 호수 같은 바다 그 바다가 제 마음을 편안하게 쓰다듬어 주었어요...

제주의 가옥... 초가지붕에 돌담 굴뚝이 없슴 이곳에서 동백꽃들이 많았다면 3박4일 제주여행 셋쨋날은 동백여행이 되었을텐데... 이곳에 동백꽃들이 적어 그런 호사는 누릴 수가 없었어요... 이곳은 분위기가 관덕정과 비슷하였어요. 추사전시관... 귤중옥

제 마음속의 카페 "DONG BAK NANG"을 나와 세천동 시내버스 정류장에서 201번 제주 버스터미널행 시내버스를 타고 향토오일장시장 버스정류장에서 내려 가까운 식당 마블링에서 메생이 갈비탕을 먹고 제주 민속촌을 걸어서 찾아갔어요. 겨울에도 꽃이 있는 제주의 모습 제주 올레... 마을에서..

여미지 식물원을 나와 중문관광단지 버스정류장에서 510번 남원읍사무소행 시내버스를 타고 위미리 애기동백농원으로 갔어요. 겨울의 꽃, 동백을 보기 위해... 닥지닥지 매달려 있는 애기동백 안에는 들어갈 수도 없었는데, 주위에는 사람들이 엄청 많았어요. 농원 앞 2차선 도로에 차들이 엄청 많이 주차하고 있어서 이 곳을 금방 찾을 수 있을 정도였어요. 동백꽃을 보면서 재작년 4월 여수여행에서 보았던 오동도의 동백꽃들이 떠올라졌어요...

잎도 넓고 키도 커서 보기 좋았던 바나나밭 비가 조금 그친 것 같아 우산을 받쳐쓰고 밖으로 나왔어요. 이태리 정원 유럽의 정원들은 위에서 아래를 내려다볼 때 그 진면목을 알 수 있다고 TV에서 본 기억이 났어요... 제주의 정원 한국의 전통정원 우중에도 대나무의 푸른 빛이 보기 좋았..

3박4일 제주여행... 둘쨋날 아침에 일어나니 창밖으로 빗소리가 요란하게 들렸어요.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비 그 비 때문에 케이블 방송마저 나오지 않았어요. 심란한 아침 비가 조금 그친 것 같아 부지런히 씻고 모텔을 나왔어요. 가까운 도로에서 택시를 타고 중문의 여미지 식물원으로 ..

우도 카페, 우도 하영을 나와 또 다시 길 위에 섰어요. 길을 걸으면서 몇년전에 다녀온 양양 낙산사에서 소나무 아래 돌에 새겨진 글귀가 문득 떠올라졌어요... 길에서 길을 묻다. 전흘동 망루와 등대 돌탑 불턱 해녀들이 쉬는 곳 우도 도로에는 1인용, 2인용 스쿠터가 많았어요. 대부분의 ..

PoYoYo 카페를 나와 다시 해안길을 따라 걸었어요... 돌담 아래 노란 유채꽃 제주는 겨울이 없는 섬이었어요. 한겨울에도 꽃을 볼 수 있는 섬, 제주도 우도를 돌아다니는 마을버스 서빈백사 바닷물이 엄청 맑았고, 건너편의 산도 멋졌어요. 분위기가 협재 해변하고 비슷하였어요. 파랗고 맑..

이번 성탄연휴를 이용하여 또 제주도에 다녀왔습니다. 올해만 네번째 올해 제 여행의 주제는 제주도이었습니다. 가고 또 가고 싶은 섬, 제주도 여행 둘쨋날 제주 시외버스 터미널에서 210번 성산포항 시내버스를 타고 성산포항 종합여객터미널에 와서 우도로 가는 배를 탔어요... 우도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