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5. 영화 "우리는 형제입니다"를 보고... 어린 형제는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어머니 밑에서 자라다가 어머니가 너무 힘들어서 아이들을 고아원에 맡긴다. 형은 고아원에서 미국으로 입양을 가고... 그렇게 형제는 헤어진다. 30년 후 방송국에서 형제는 만난다. 만남의 기쁨도 잠시, 치매에 걸린 어머니가 없어지고... 형제는 어머니를 찾아 전국을 돌아다닌다. 어머니는 방송국 견학 버스를 타고 다른 곳으로 운구차를 타시고 앞의 영정 사진을 보고 애달프게 우시니까 상주들은 아버지의 또 다른 숨겨진 애인인 줄 알고, 부의 가방을 건네면서 이것이면 됐다면서 버스에서 쫓아내고 고속도로에 서 있던 어머니는 렉카차 운전자의 도움으로 대전 버스터미널로 온다. 형과 동생은 방송국차를 타고 전국을 돌아다니면서 어머니를 찾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