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여행 126

2박3일 정선, 태백여행... 태백 황지

여행 셋쨋날 고한시장 근처의 여관에서 일어나 고한시장 건너편의 고한농협 버스정류장에서 태백으로 가는 버스를 타고 태백 버스정류장에 왔어요. 버스정류장에서 가까운 황지를 찾아갔어요. 태백은 여러번 왔는데도, 황지는 이번이 처음이었어요. 고원도시 태백이네요. 해발고도가 관악산보다 높은 곳 그래서 여름에도 모기가 없는 곳 여름에도 새벽에는 난방이 필요한 곳 청정도시 태백의 지리적 조건이네요. 황지 주변에는 나무들이 많았고, 가을빛에 붉게, 노랗게 물들어가고 있었어요. 도심 속의 연못인데도 물이 무척 맑고 깨끗했어요. 다른 관광객들도 물이 너무 맑다고 다들 말씀을 하시더라고요. 연못 위에도 곱게 물든 나무들의 반영이 보였어요. 제 사진에는 희미하지만... 오래간만에 보는 새집 한 때는 새집 사진을 찍을려고 열심..

강원도여행 2015.1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