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여행 126

횡성 보리밭

지난 일요일에는 춘천에 사는 성주의 호출로 춘천애 내려갔어요. 용산역에서 ITX를 타고 남춘천역에서 내리고 성주의 차로 횡성에 와서 유명하다는 횡성 한우를 먹고 횡성의 자작나무 미술관을 찾아갔어요. 그런데 그 미술관은 입장료가 2만원이나 되었어요. 너무 비싸 안에는 못 들어가고 자작나무 미술관 가는 길 도중의 보리밭만 사진을 찍고 되돌아왔어요... 사월, 오월의 푸른 보리밭 싱그러운 보리밭 이 보리밭으로 인해 미술관에 대한 아쉬움은 쉽게 접었어요...

강원도여행 2018.0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