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193

오사카 성

후시미 신사를 내려와 후시미역에서 기차를 타고 오사카로 왔어요. 종점 요도아바역에서 지하철을 타고 남바역으로 오고, 예약해 둔 HOTEL MONTEREY GRASMERE OSAKA에서 체크인과 짐을 맡기고 도톤보리 입구의 식당, 고기극장에서 규동으로 늦은 점심을 먹고, 지하철과 버스를 이용해 오사카 성으로 갔어요. 오사카의 대표적 여행지, 오사카 성 오사카 성은 작년에도 왔던 곳이에요. 버스에서 내려 부지런히 천수각으로 갔어요... 천수각 정상 전망대에서...

해외여행 2019.05.25

교토 신바시 도리

여행 셋쨋날 아침에 호텔에서 편의점에서 사 온 계란 샌드위치를 먹고, 호텔 체크 아웃을 하고 호텔을 나왔어요. 시조 거리를 지나 가모강 전의 신비시 도리에 왔어요. 조그만 개울이 흐르는 곳 얕은 개울은 무척이나 맑았으며, 비둘기나 참새들이 목욕을 하는 곳이었어요. 교토에서 제일 맘에 들었던 곳이에요... 도시에 이런 개울이 흐르는 것도 정겨웠지만, 양편에 드리워진 녹음이 참 맘에 들었어요...

해외여행 2019.05.25

교토 타워

청수사와 삼년 고개, 이년 고개를 내려와 청수도 버스정류장에서 100번 교토역행 시내버스를 타고 교토역으로 왔어요. 엘리베이터를 타고 교토 타워에 올라갔어요. 131m 교토 시내 전경을 보기 위해 타워에 올라갔어요... 전망대답게 교토 시내 전망이 좋았어요. 360도 전체적으로 볼 수 있는 전망대 전망대에서 제 관심을 끈 곳은 혼간지이었어요. 타워 아래의 혼간지 넓은 터에 늠름하게 세워진 목조건물 다음에 교토에 오면 제일 먼저 찾아가야지 맘 먹었어요... 교토역 아래의 노래공연 사람들이 노래에 맞춰 박수를 치는데, 그 박수소리가 한사람이 치는 것처럼 딱딱 맞았어요... 노래공연장에서조차 획일적인 일본 사람들 그게 저에게는 무서움으로 느껴졌고, 또한 일본 입장에서는 일본의 힘이겠거니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해외여행 2019.05.18

교토 삼년 고개, 이년 고개

큰 절, 청수사를 내려와 골목 안쪽의 교토 엔도에서 참치런치세트를 먹고, 절 아래 삼년 고개와 이년 고개를 돌아다녔어요. 저번에 청수사에 왔을 때 이 고개는 돌아보지 못 했어요... 옛 건물들로 이루어진 골목길 그 건물들은 주로 상점이거나 식당이었어요... STARBUCKS 카페에 사람들이 많아 여기에서 한참을 기다려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마셨어요. 어제 보았던 아사카 탑 이 집은 김해의 봉황동 유적지에서 본 적이 있어요. 아래에 나무 기둥이 받쳐진 집 중국 항주에도 이런 집이 있다고 하더라고요... 푸르름이 가득한 5월의 정원

해외여행 2019.05.18

교토 청수사

아침 산책을 마치고, 코에 도너츠로 아침을 먹고, 가모강과 기온 시조역 버스정류장에서 86번 시내버스를 타고 청수고조 버스정류장에서 내렸어요. 언덕길을 올라 청수사로 갔어요. 청수사는 작년 5월에 한번 다녀온 곳이에요... 주황색 삼문과 삼층탑 강렬한 주황색 그 주황색에 반해 또 청수사에 온 기분이 들었어요... 실은 청수사 본전 앞에서 교토 시내를 볼려고 일부러 또 찾아온 것이에요. 아래로 교토 시내가 펼쳐지고, 멀리 교토타워가 보이는 풍경 유명한 오토와 폭포 절 위의 지주신사 절과 신사가 함께하는 일본 자안탑 아래 철문이 있었는데, 서양 사람들이 그 안으로 들어가셔서 그 안에 뭐가 있지... 하는 호기심에 서양 사람들을 쫓아 철문 안으로 들어갔어요. 키 큰 나무들과 대나무를 지나 청한사라는 작은 절에..

해외여행 2019.05.18

여행 둘쨋날 아침산책(신쿄고구 도리)

3박4일 교토, 오사카 여행 둘쨋날 아침 아침 일찍 일어나 호텔 주변을 돌아다녔어요. 아침 산책 호텔 앞의 상점 이 집도 인기가 많은지 낮에는 손님들이 많았어요... 이른 아침 시간이라 골목길에는 사람들이 없었어요. 대신 까마귀들이 소리를 지르면서 돌아다니고 있었어요. 골목길 주변에는 작은 사찰들이 많았어요. 그리고 아침이라 그런지 문이 닫혀 있었어요... 조그만 카페

해외여행 2019.05.18